유성은 뜨거운 온천수로 유명한 곳으로 전설에 의하면 백제시대에 상처를 입은 학과 백제의 병사 가 온천수로 아픈 상처를 치료했다고 한다.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가, 근년에는 역대 대통령이 머물렀던 유서 깊 은 휴양지이기도 하다.
온천 주변은 남서쪽으로 너른 평야가 시원하게 펼 쳐져 있고 그 끝으로 명산이 둘러 싸여 있어 아늑한 분지를 이루고 있다.
유성온천은 경부선과 호남선, 철도, 청주공항에 이르기까지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. 또한 국립공원 계룡산과 엑스포 과학공원, 대덕연구단지가 인접해 있어 온천욕을 한 후 편안한 마음을 주변을 둘러보기에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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